마라나타 워십

마라나타 워십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행15:16-17)”

마라나타 워십은 사도행전에서 야고보가 아모스서를 인용하여 말씀한것과 같이 이 땅과 이 민족의 무너진 예배를 다시 세우고 남은 사람들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반인들로 주를 찾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예배입니다.
그 옛날 다윗의 예배는 어떠한 예배였습니까?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했던, 이스라엘에서는 전례없는 예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다시 한번 이 땅과 이 민족 가운데 이 다윗의 예배를 회복 시키실 것입니다. 또한 이 예배는 유대인만을 위한 예배가 아닌 주님을 찾길 원하는 모든 이방인들을 위한 예배입니다. 유대인은 대제사장 나라로서 이방의 빛이 될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다윗의 예배가 반드시 회복되어 많은 이방인들로 주님께 돌이키는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마라나타 워십은 예루살렘, 하이파, 나사렛에서 한달에 한번 모든 이스라엘의 교회들과 성도들을 초대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 모임은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닌 온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예배입니다. 세계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통해 터키, 이란, 모로코 등등 여러 미전도 종족의 소식을 듣고 그 민족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또한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믿음의 일꾼들을 파송합니다.

구약시대 유대인들이 자신의 민족에만 집중했던 것 같이, 지금의 유대 교회도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상대명령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했지만 성령을 받은 그들은 사도행전 15장까지 여전히 예루살렘에 모여 유대인의 부흥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라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롬11:11-12)”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유대인의 충만함이 얼마나 더 많은 이방인의 풍성함을 가져올지 우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일어나 열방을 향해 나갈 때 마지막 시대 주님께서 놀라운 부흥을 주실 것이며 그 열쇠는 유대인들에게 있는 줄 믿습니다. 이제는 유대인들이 선교할 때입니다. 이제는 유대인들이 열방을 기업으로 얻을 때입니다. 이제는 그들이 열방을 향해 나아갈 때입니다. 저희 마라나타 워십이 이러한 군사들을 위한 부흥의 전초기지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지역 외에 팔레스타인의 몇 지역에서도 믿음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마라나타 워십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이 두 민족 간에는 두려움, 아픔과 증오가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라나타 워십을 통해 팔레스타인 형제자매들이 이스라엘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고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은 서로를 속이고 미워하도록 부추깁니다. 세상은 그들로 하여금 땅을 주목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마라나타 워십을 통해 우리 팔레스타인 형제자매들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정치, 외교, 군사, 경제 그 어느 것하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구주 예슈아 만이 이 문제의 해답이십니다. 마라나타 워십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하나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은 비록 몇 도시에서 한달에 한번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앞으로 텔아비브, 브엘세바 등 더 많은 지역에서 이 예배가 드려지길 소망하며 또한 많은 청년들이 나아와 다윗의 장막을 재건하는 일에 동참하길 소망합니다. 마라나타 워십을 통해서 이 땅과 이 민족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민족이 하나가 되어 진열을 갖추고 마지막 부흥을 감당하는 주의 거룩한 군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예배가 이 위대한 역사를 위해 크게 쓰임받길 소망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마라나타!”